이번 여름휴가때 해들녘(101호) 방을 5월달에 예약하고 가족들과 지리산산내들펜션에
놀러 갔는데 정말 편하고 재밋게 놀다 왔어요. ㅎㅎ
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  정말 짱이었어요.  
홈피보다 더 아름답고 정겨운 펜션...... 
 
101호에는 거실에도 에어컨이 있었는데 방에
별도로 에어컨이 있어 정말 시원하게  보낼 수 있어 좋았구요.
더 좋았던 것은 101호 바로 옆에 넓은 정가가 있어서  비가 와도 햇빛이 내려 쬐도 걱정 끝.
(사장님이 손님들 서비스 공간을 위해 올해 만드셨다고 하더라구요)
평상, 족구장. 공용샤워장이 있어 너무 편리했구요.
펜션 앞 계곡에 보트를 띄울 수 있어서 아이들과 너무 재밋게 보내고 왔어요.
내년에는 미리 찜해서 다시 산내들 해들녘방으로 가기로 했어요.
캠핑하시는 분들 보니까 어릴적 생각도 나고 해서...
펜션 앞 야영장에 텐트를 하나 쳐서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까 하네요.
그리고 정겹게 말씀하시는 사장님, 사모님...
사업 번창하세요. 
다음에 뵐께요.    -- 대구에서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