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

창원에서 오신 젊은 친구분들 !!
둘레길을 탈선하여 마을로 내려오시고...
바베규그릴에 삼겹살 굽다가 불낼뻔 했던 일  
이런 것들이 여행의 즐거움이고 추억이 아닐까요.
아무튼 잘 쉬시고 가셨다니 다행이고 감사할 따름이죠
좋은 인연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.
그리고 좋은 일들만 많이 있길 바래요.
감사합니다.

우선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.
덕분에 진짜 재미있는 여행이었거든요^^
여행이란 그곳에서 만나는 인연도 소중한 법인데
정말 편안한 하룻밤 선사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.

계획과 달리 인원이 늘어난 저희에게 방이 비좁은걸 오히려 미안해 하셨지만
전혀 불편함 없이 아주 잘 잤습니다.^^

펜션 바로앞에 계곡과 캠핑장과 공용화장실이 있어 여름에 가면
더할 나위 없이 딱 좋겠더라구요..
잊지않고 꼭 가겠습니다^^
그 때는 길도 잃지 않고 바베큐 때 불도 지르지 않을게요^^;;;;;;

번창하시길 바랍니다~~^-^